2025년 여름,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상반기 예산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집행을 앞두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. 특히 7~8월은 정책별 신청 마감이 집중되는 시기로,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혜택과 긴급자금,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놓치면 다시 받기 어려운 주요 정책들이 몰려 있습니다. 본 글에서는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할 마감 임박 정부 지원정책을 분야별로 정리해드립니다.
1. 중앙정부 주요 정책 – 8월까지 꼭 신청해야 할 핵심사업
우선 중소벤처기업부의 ‘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’은 7월 31일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, 선정 시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이 제공됩니다.
고용노동부의 ‘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’도 8월 중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, 중위소득 100% 이하의 구직자는 최대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과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기획재정부는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‘여름 소비바우처 캠페인’을 8월 15일까지 운영하며, 전통시장, 음식점, 숙박시설에서 결제 시 10~30% 캐시백이 제공됩니다.
보건복지부의 ‘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시즌2’는 8월 10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, 1인당 5회 심리상담과 문화이용권 5만 원이 함께 제공됩니다.
2. 복지혜택 마감정보 – 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하는 프로그램들
서울시의 ‘청년월세지원사업’은 8월 2주차 접수를 마지막으로 마감되며, 만 19~39세 청년에게 월 최대 30만 원을 10개월간 지원합니다.
경기도의 ‘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’은 8월 31일 마감이며, 분기당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
복지로(www.bokjiro.go.kr)를 통해 신청 가능한 ‘에너지바우처’, ‘기초생활수급자 긴급복지’, ‘한부모가정 생계지원금’ 등도 대부분 8월 말까지 마감됩니다.
특히 에너지바우처는 여름철 냉방비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, 8월 30일까지만 접수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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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보증재단
소상공인, 자영업자가 자금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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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자영업자를 위한 한시정책 – 재정지원·보증 프로그램 마감 안내
신용보증재단 연계 ‘소상공인 특례보증’은 8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, 보증한도 3,000만 원, 금리 연 2% 내외입니다.
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‘희망플러스 특례보증’과 ‘자영업자 긴급운영자금’도 8월 25일 마감 예정입니다.
제로페이 연계 소비지원금은 8월 15일까지, 지역사랑상품권(모바일형)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.
고용유지지원금 연장 신청은 8월 말까지이며, 경영 위기 업종은 최대 180일간 휴업수당의 90%를 정부가 대신 지원합니다.
이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, 점포 환경개선비 지원 등은 지역센터 공지사항을 수시 확인해야 합니다.
7~8월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이 집중적으로 마감되는 시기입니다. 청년, 자영업자, 취약계층 등에게 실질적인 자금과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,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제도도 많습니다. 지금 당장 관련 포털(K-Startup, 복지로, 기업마당 등)에 접속해 본인의 자격 조건에 맞는 정책을 확인하고 빠르게 신청하세요!


